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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먹튀 환전 거부 및 개인 정보 요구 논란

일주일치 계좌내역·신분증 요구…“개인정보 과도하게 요구”

피해자의 신고내용에 따르면 환전 절차 중 운영진은

“계좌 사용 내역 7일치와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며

과도한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했다.

피해자는 요청한 자료를 모두 제출했지만,

이후 운영진이 연락을 끊고 충전금 전액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피해자는 먹튀 피해 신고 게시판과 커뮤니티 제보 를 통해

사건을 알리며 주의 환기를 요청했다.

증거자료

먹튀 패턴 분석…‘신분증 요구 후 잠적’ 수법 주의

먹튀 피해 제보 사례를 종합하면, 최근 디스코드 먹튀 사이트들은

공통적으로 환전 직전 단계에서 신분증 또는 계좌내역을 요구한 뒤 잠적하는 패턴을 보인다.

이는 개인정보를 수집한 후, 환전을 지연시키거나 중단하는 방식으로

피해자에게 금전적·심리적 피해를 동시에 입히는 전형적인 수법이다.

빠꾸미 조언: “디스코드 중심 거래, 익명성 악용 주의해야”

먹튀 피해 분석 전문가는 “디스코드 기반 사설 커뮤니티는

운영자가 익명성에 숨어 책임을 회피할 가능성이 높다”며

“환전 시 신분증·계좌내역 요구는 불법 행위에 악용될 수 있으므로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안전한 거래를 원한다면 공식 인증 사이트나 보증업체를 통해 검증된 

플랫폼을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